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다. 마라탕 같은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에 호불호가 없어서,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생각 했었는데... 우연히 친구의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마라탕을 접하게 되었다. 마냥 맵기만 해 보이는 음식으로 뇌리에 박혀있었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속이 풀리는 음식이었다. 평소 중식을 선호하지 않아 중식당에 가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편인데, 이곳에서 먹는 중식은 즐기는 편에 가깝다. 순풍에서 마라탕을 먹고 2~3군데에서 마라탕을 먹어보고, 밀키트로 나오는 마라탕을 먹어보기도 했지만... 역시 결국 생각나는 것은 순풍에서 먹는 마라탕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마라향유(?)만이 너무 강해 입술이 얼얼해지기만 하고, 속이 풀리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순풍의 육수는 언제 먹어도 마라 특..
Dine out
2019. 10. 16. 13:18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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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21:37